(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이상득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16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이 의원은 박 명예회장에 대해 “평소 존경하는 분”이라고 밝혔다.두 사람 간의 인연에 대한 질문에는 “포항에서…”라며 뒷 말을 흐렸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 의원은 포항을 지역구로 6선째 국회의원 직을 역임하고 있다. 최근 19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