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2014인천AG 개폐회식 콘텐츠 구상'이라는 주제를 갖고 전문적인 학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초빙한 가운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여기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향후 개폐회식의 아이디어 기초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류정아 연구위원의 '2014인천AG기획방향 제시와 개폐회식 컨셉 및 콘텐츠 구상전략'이란 발제를 시작으로 각각 4주제를 갖고 논의가 이뤄진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시민, 지역문화예술인,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발표자와 진지한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4인천AG 개폐회식은 대회 성공여부와 직결된만큼 이 세미나에서 훌륭한 의견들이 제시돼 개폐회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 관계자는 "막대한 인원과 예산이 투입된 2010광저우아시안게임과 비교해 아시아인의 화합과 소통, 인천의 정체성을 잘 조화시켜 감동있는 개폐회식을 보여줘야 한다는 막중한 부담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힘을 합한다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