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상준 기자) 정지된 고리 원전 3호기가 16일 다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발전을 재개했다.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오전 8시36분께 발전기 보호 신호로 가동 정지된 고리 3호기의 고장부위 보수 등 안전조치를 끝내고 이날 오전 5시50분부터 전기를 생산,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한편 발전용량 95만㎾의 고리 원전 3호기는 17일 새벽 4시 30분경 전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