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소외계층 지원 6억6000만원 기부

2011-12-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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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책임 실천…글로벌 타이어 기업 면모 강화

(왼쪽부터)한국타이어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한국타이어 박종호 
전무, 사회복지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한국타이어 강경규 팀장,
 사회복지모금회 김현경 본부장.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한국타이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4억원과 물품 2억6000만원 등 총 6억6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희망 2012 나눔 캠페인’에 한국타이어가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성금 전달식에는 한국타이어 기획재정부분 담당 박종호 전무를 비롯해 CSR팀 강경규 팀장, 나눔재단 신성기 국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호 전무는 “임직원과 함께 나눔에 참여함으로써 사회공헌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속적 기업 경영을 위해 향후에도 사회공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전국 사회복지기관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지원 사업 ‘드라이빙 해피 투게더’ 캠페인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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