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창원지역봉사대가 13일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13일 창원시 의창구 북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나선 창원지역봉사대 30여명은 안삼두 의창구청장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에너지빈곤가구 20세대에 사랑의 연탄 5000여 장을 배달했다.
연탄 배달 봉사에 참여한 황윤철 창원시청지점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12월 한 달간 경상남도 18개 시·군 에너지빈곤가구 750세대에 '사랑의 연탄' 15만장(1억원 상당)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