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하우스는 외국어 능력이 비슷한 시민들이 모여서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하는 공간으로, 원어민 강사가 수업에 참여하여 회원들의 발음 및 표현을 교정해준다.
이번 청라점은 영어 초•중•고급반 6개 클럽, 80여명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데, 이미 175명의 주민이 신청을 하는 등 주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센터는 남동구 구월동에 토크하우스 본점을 운영(영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아랍어,베트남어,스페인어)하고 있으며, 올해 9월 계양점 운영(영어,중국어,일본어)을 시작했다.
특히 12월에 청라점을 운영하는 등 군·구로 토크하우스를 확대, 보다 많은 시민이 외국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토크하우스 청라점 수강생 모집에 지원한 주부 김은영(38세)씨는 “청라동의 주거환경이 조금씩 개선되는 것 같고 토크하우스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클럽도 개설되면 좋을 것 같고, 원어민과 공부하는 시간도 더 늘어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센터는 12월부터 ’12년 2월까지 토크하우스를 시범운영하며, ’12년 3월부터는 주민자치센터와 협의를 통해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프로그램과 연계.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032-451-1700(www.talkhouse.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