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로 인수하게 되는 이번 물량은 주바이르 프로젝트의 파트너사 중 하나인 미국의 옥시덴탈사와 공동으로 각각 50만 배럴씩 100만 배럴을 받아 국제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다.
주바이르 유전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 인근에 위치한 초대형 유전으로, 공사측은 전쟁을 통해 파괴되고 노후화된 동 유전을 복구·개발해 하루 최대 120만 배럴 (20년간 총 64억 배럴) 생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주바이르 유전개발에는 가스공사가 18.75%의 지분으로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