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인사> 김인주 고문 3년 만에 컴백(7보)

2011-12-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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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그룹의 3인자로 불렸던 김인주 삼성카드 고문 돌아왔다.

삼성은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김인주 고문을 삼성선물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08년 6월 삼성특검 직후 고문으로 물러났다.

회사 측은 “김 사장이 그룹 내 최고의 재무전문가로 꼽힌다”며 “선물 사업을 키우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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