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삼성그룹의 3인자로 불렸던 김인주 삼성카드 고문 돌아왔다.삼성은 지난 7일 단행된 사장단 인사를 보완하는 차원에서 김인주 고문을 삼성선물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사장은 2008년 6월 삼성특검 직후 고문으로 물러났다.회사 측은 “김 사장이 그룹 내 최고의 재무전문가로 꼽힌다”며 “선물 사업을 키우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