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Soul-R' 앨범 발표 (사진:예당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디바’ 알리가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했다.
알리는 그동안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대형 디바’로 떠오르고 있다.
알리의 첫 정규 앨범 ‘Soul-R:영혼이 있는 마을’은 최준영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발라드, 힙합, R&B 등 모든 장르 음악을 담았다. 특히 특유의 개성 있는 음색과 크로스오버 스타일 음악적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음반을 내놓았다.
타이틀곡 ‘영혼이 있는 마을’은 비스트 용준형이 피처링에 참여해 한층 완성도 높였다. 이 곡은 소울(Soul) 리듬을 강조한 힙합 스타일 곡으로 이별에 아파하는 애잔한 심정을 그린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알리는 오는 18일과 24일에 콘서트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