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 선정심의회에서는 제14회 전국 쌀대축제 및 고품질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파주쌀을 소비자가 쉽게 인식할 수 있고, 독창적이며, 파주의 대표 이미지가 잘 표현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파주 문산의 김성철씨는 “파주의 역사적 인물이라 할 수 있는 율곡선생을 착안해 응모했는데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무척 기쁘다”라고 전했다.
파주시는 그 외 “백리미향”이 우수상을, “참빛고운쌀”, “사임당米”, “파주 찬米” 등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오는 30일 파주시청 종무식과 함께 시민회관에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다.
파주시는 쌀 산업 경쟁력강화 및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파주쌀 대표브랜드 디자인 개발보급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 중 실제 활용이 가능한 작품은 전문 디자인업체 및 농협과의 협의를 거쳐 상표등록을 통한 파주시 통합상표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