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판타지오. |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천 번의 입맞춤'의 김소은이 친엄마의 존재를 알고 오열하는 연기를 보였다.
MBC '천 번의 입맞춤'에서 장병두(이순재 분)가 유지선(차화연 분)이 우주미(김소은)의 생모였다는 사실을 알게된 후 분노하게 된다. 그로 인해 김소은은 친엄마의 존재를 깨닫게 되면서 충격에 휩싸인다.
시어머니로만 알고 있던 차화연이 자신의 친엄마라는 것을 알게 된 김소은은 가슴을 부여 잡고 눈물을 펑펑 쏟으며 뭉클한 오열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김소은은 20여 년 만에 알게 된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안타까움을 눈물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
촬영 당시 김소은은 리허설부터 감정선을 잡으며 NG 없이 한 번에 촬영을 끝마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로 완벽한 눈물 연기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 이순재로 인해 김소은과 류진이 이혼위기에 놓이게 되면서 앞으로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천 번의 입맞춤'은 매주 주말 저녁 8시 40분에 반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