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가 2011 마지막 두발로데이 행사를 지난 10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끝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체육공원을 출발해 할미봉, 경기중앙교회, 백운산, 왕곡동 은행나무가 있는 공장으로 내려오는 약 5㎞를 걷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모씨는 “눈을 맞으며 산길을 걸으니 기분이 몹시 상쾌했다”면서 “특히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할 준비를 갖는다는 생각에서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한편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는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다음 행사는 1월 14일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2012년 첫 두발로 데이가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