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애경의 기능성의류 전용세제 '울샴푸아웃도어'가 아웃도어 매장에 입점한다.
세탁세제가 생활용품 코너가 아닌 의류매장에 정식입점해 판매되는 것은 업계 최초의 일이다.
지난 2009년 출시된 울샴푸아웃도어는 아웃도어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2년만에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하며, 연간 10억 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더불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12월28일까지 전국 200여개 매장에서 울샴푸아웃도어 증정이벤트를 진행해, '밀레 SDT 3in1 재킷' 구매 또는 3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울샴푸아웃도어를 증정한다.
애경 마케팅부문 관계자는 "2012년에는 아웃도어 브랜드 로드숍·스키장·골프장 등 다양한 아웃도어 공간에서 보다 공격적인 접점마케팅을 진행해 울샴푸아웃도어를 '아웃도어용품'으로 포지셔닝하는 전략을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