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煞) 2011’을 안무한 한국 무용가 오은희 서울예대 교수를 2011 춤평론가상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국춤평론가회(회장 유인화)는 12일 이같이 발표하고“오 교수는 삭막한 현대 사회를 배경으로 소통과 나눔의 미학을 살풀이와 씻김의 정신으로 제안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춤연기상은 한국 무용가 정보경, 특별상은 현대 무용가 박명숙과 한국 무용가 김미숙에게 돌아갔다. 시상식은 내년 1월14일 오전 11시 서울 대학로 연낙재에서 열린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