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이색 종무식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 개최

2011-12-09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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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 전원 해외여행, 솔로 우승자 가족 해외여행 혜택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는 오는 28일 전 임직원이 즐기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의 종무식을 치른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생활환경기업 웅진코웨이(대표 홍준기)가 오는 28일 전 임직원이 즐기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로 올해의 종무식을 치른다고 9일 밝혔다.

‘코웨이 뮤직 페스티벌’로 명명된 이번 종무식 행사에는 10명 이하의 솔로 및 밴드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해 2개월 동안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뽐내게 된다.

결선에 앞서 지난 12월 초에 열렸던 예선전에는 총 39팀이 참가해 노래실력을 겨뤘으며 최종 20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팀 전원이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만약 솔로 참가자가 우승하게 될 경우에는 가족들과 해외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등 팀은 200만원, 3등 팀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며 본선진출 모든 팀들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종무식을 대체하는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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