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배윤영 커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김기남(29)와 포수 최연오(28)가 10일 나란히 화촉을 밝힌다.
김기남은 10일 낮 12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의 루체피에스타에서 배윤영(29)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연오도 10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예능교회에서 이보은(28)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동갑내기인 최연오-이보은 커플은 대학시절 친구 소개로 만나 4년간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신부 이 씨는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 후 현재 시립합창단에서 활동 중인 성악가로 재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최연오-이보은 커플은 11일 발리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최연오-이보은 커플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