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네트워크 스토리지 기업 인포트렌드가 자사 네트워크 스토리지 솔루션에 SSD를 지원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SSD란 ‘Solid State Drive’의 약자로 기존 HDD보다 약간 비씨지만 빠르고 가벼운 보조기억장치다. 이를 ESVA, EonStor DS, DonNAS 등 스토리지 솔루션에 적용할 경우, 보다 안정성이 높아지고, 데이터 처리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
회사 측은 “현재 인텔, STEC, 히타치에 다양한 용량의 SSD를 지원하고 있다”며 “다양한 용량의 SSD를 최대한 많은 스토리지 어레이에 적용,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IT 데이터센터의 수요를 따라갈 수 있도록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SSD 지원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nfotrend.com)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