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정은 중국 측 요청으로 중국은 일정을 재조정할 것으로 보도했다.
지지통신은 노다 총리는 오는 12~13일 중국을 공식 방문해 동중국해에서의 해상 연락체제 구축, 가스전 공동개발, 내년 수교 40주년 공동사업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었다.
중국 정부의 방문 취소해 대해 일본 NHK 방송은 12월 13일 '난징(南京)대학살' 기념일이어서 중국이 일정 변경을 원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난징대학살은 일본군이 난징 점령을 전후로 중국 민간인과 포로 등 30만명 이상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한 사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