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CNH, 전국 판매·서비스 의향서 체결

2011-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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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서울 방배·송파 지역 진출…2014년 서울·수도권·경상권 확대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포드코리아는 CNH와 포드·링컨 브랜드 전국 판매 및 서비스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새로운 딜러 영입에 따라 소비자 판매 및 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NH는 내년 상반기 서울 방배와 송파 지역을 시작으로 2012년 총 7개의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014년까지 서울 및 수도권 일부, 경상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총 15개 판매망 및 서비스 센터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 계획하고 있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 이사는 “포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드디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폭넓은 고객에게 제공 할 것이며, CNH와의 파트너쉽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채널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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