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지난3일 엠플라바(MF) 홍대점에서 마음 따뜻한 '스위트룸 바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엠플라바에서 기증한 티셔츠, 운동화, 모자 등 20여개의 아이템과 함께 역대 스위트룸 출연한 배우 김지우, 뮤지컬 배우 정선아, 파워블로거 유진 등 의상, 슈즈, 뱍, 화장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모두 미혼모 보호시걸 '애란원'에 전달 되었다.
또한 MC 김새롬, 스타일리스트 심연수, 방송인 에이미 등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해외에서 어렵게 공수해온 한정판 명품 아이템 등 선뜻 기증하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엠플라바는 제품 기증과 함께 바자회 장소를 제공했으며 “이번 바자회 동참은 스트릿 컬쳐를 지향하고 꿈과 열정을 표현하고자하는 엠플라바 문화 선행의 일부다. 이러한 작은 참여가 모이면 바자회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하였다.
한편, 엠플라바와 함께하는 ‘스위트룸 바자회’는 18일(일) 밤 12시에 FashionN ‘스위트룸’을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