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전월 카드이용실적에 따라 이동통신요금 할인 및 각종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KNB 업턴(UPTURN)'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카드는 KT이동통신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하면 전월 카드이용 실적(모바일카드와 플라스틱카드 이용액을 합산)에 따라 30만원 이상 1만원·50만원 이상 1만2000원·100만원 이상 1만4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온라인가맹점 및 모바일쇼핑몰 이용금액 5%(월 최대 7000원 이내) 할인 △전국 모든 대형할인점 및 백화점 2~3개월 무이자할부 △GS칼텍스 주유소 이용시 리터당 60원 할인 △아웃백·VIPS·TGIF·베니건스 10% 할인 △영화 인터넷 예매 시 1500원 할인 △KT우대서비스(올레멤버십, kt금호렌터카 할인) 등의 특화서비스를 제공된다.
카드 출시를 기념해 경남은행은 12월 한 달간 11번가·G마켓·CJ오쇼핑·롯데i몰 등, 인터넷쇼핑몰과 모바일쇼핑몰에서 해당 카드로 결제 시 최대 22%(월 한도 2만2000원)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 인터넷몰은 최대 20%(월 한도 2만원)까지, 신라면세점 인터넷몰은 최대 10%(제한 없음)까지 할인된다.
이밖에도 카드 발급 이후 1회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5000원권 기프티쇼(모바일 상품권)가 지급되며, 3만원 이상 결제고객 가운데 405명을 추첨해 아이패드2·휘닉스파크 모바일리프트권 등의 경품도 지급한다.
KNB 업턴 카드는 경남은행 모든 영업점에서 신청·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카드는 플라스틱카드를 발급받은 후 스마트폰에 BC카드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은행 홈페이지(www.knbank.co.kr) 또는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