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경기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 건축행정건실화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도내 군 단위 최초다.
군은 일반 건축행정분야 등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전반에 걸친 이번 평가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설계자와 무한돌봄 지정 건축사의 일원화, 착공 신고 시가 아닌 건축신고 처리시 무한돌봄 지정, 분기별 건축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간담회 개최 등 주민이 참여하는 건축행정을 추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휴일근무제, 민원지연처리율 0%, 민원단축처리율 88% 등을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특히 민원 고객 참여 심의회 운영, 인·허가 정보 알림서비스 제공, 건축업무 편람집 발간 등 공격적인 건축행정 시스템을 펼친 점도 한몫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 제일의 건축행정시스템을 적극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군민에게 보다 빠르고, 보다 편리한 건축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