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영어 말하기·쓰기 시험인 ‘TEPS 스피킹 & 라이팅’(TEPS-S&W)에 응시하는 군인들에게 내년부터 응시료 할인 혜택을 부여된다.서울대학교 TEPS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시행되는 제42회 TEPS-S&W 시험부터 현역 장병과 군무원, 상근예비역 응시자에게 응시료를 20% 할인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인들의 말하기 시험 응시료는 6만5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말하기·쓰기 시험 응시료는 8만5000원에서 6만8000원으로 낮아지게 된다. 한편 TEPS관리위원회는 육사·해사·공사 등 사관학교와도 협의해 할인 대상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