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지난 9월 영국의 헤롯백화점에 팝업 스토어를 선보였던 쿠론(COURONNE)이 파리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FnC코오롱은 쿠론이 파리 라데팡스 Espace Grande Arche 전시장에서 진행된 '2011 코리아 브랜드 & 엔터테인먼트 엑스포(KBEE 2011 PARIS)'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쿠론은 내년 3월 열리는 '벵돔 럭셔리 프라이빗 트레이드 쇼'에 초대 받으며 유럽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벵돔 트레이드 쇼는 프랑스의 봉마르쉐·꼴레뜨·영국의 헤롯·하비니콜스·이태리의 텐꼬르소꼬모 등 세계적인 패션 유통채널들만이 참가하는 멤버쉽 프라이빗 트레이드쇼로 유명하다.
한편 쿠론은 이번 'COURONNE in PARIS' 특별전시를 기념해 '스페셜 MIRROR 컬렉션'을 런칭했다.
FnC 코오롱 관계자는 "스페셜 라인은 12월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의 환상적인 빛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블링블링 호일소재로 디자인의 심플함에 화려한 이미지가 더해져 올 겨울 많은 패셔니스타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