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G마켓이 오는 21일 저녁 8시부터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스테이지(stayG) 콘서트' 시즌 2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with 슈퍼스타'라는 부제로 마련된 이번 콘서트에는 빅뱅·리쌍·울랄라세션 등 올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출연한다.
'스테이지'라는 타이틀은 최고의 가수들이 펼치는 열정의 무대(stage)라는 뜻과 G마켓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주겠다는 의미라고 G마켓 측은 설명했다.
공연티켓은 오는 15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한 G마켓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이 중 SVIP나 VIP 고객에게는 특별석을 제공하며, 응모기간 동안 1건 이상 구매한 고객은 스탠딩석과 일반석 중 원하는 좌석으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9일과 16일 두 차례 발표하며, 공연 당일 티켓으로 교환 가능한 초대권을 이메일과 SMS로 개별 공지한다. 모든 티켓은 1매 2매씩 증정한다.
G마켓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올 한해 G마켓을 사랑해준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고 싶어 '스테이지(stayG)' 콘서트 시즌 2를 기획했다"며 "G마켓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고객 혜택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