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최악의 직업 1위로 원유 시장 잡역부가 선정됐다.
5일 방송된 케이블 TV SBSCNBC는 커리어 웹사이트 '잡 레이티드(Jobs Rated)'가 선정한 '2011년 미국에서의 최악의 직업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최악의 직업 1위는 원유 시장에서 일하는 잡역부가 힘든 노동에 비해 소득도 적고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으로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철공, 3위는 벌목꾼, 4위는 지붕 수리공, 5위는 택시기사가 뒤를 이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래도 백수보다는 낫겠죠", "참 씁쓸하네요", "중노동 하시는 분들 힘들겠네요", "암울해진다", "진짜 힘든 일들만 꼽혔네","직업에는 귀천이 없다지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