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6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민원담당공무원 150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실천교육을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회교육센터 ‘성장과 비전’ 김영미 대표가 강사로 나와 유형별 불만민원인 응대기법, 근무자세나 업무태도, 주변환경 개선방안 등 친절 서비스법 등에 대해 강의한다.
특히 시는 올 한해 시민들을 상대로 실시한 친절도 조사에서 나온 지적사항인 내방객에 대한 무반응, 안내가 없는 사례, 인사는 생략하고 필요 업무만 묻는 사례 등에 대해 집중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현대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시민의 주인의식이 높아지면서 공무원의 행정업무 영역이 국민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 영역으로 크게 확대되면서 민원인의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친절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