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포스코 신용등급 전망 하향조정

2011-12-05 18:32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승영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는 포스코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피치는 철강 산업이 저점에 도달했으며, 최근 포스코의 사업 확대에 따른 차입비율이 악화된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비롯해 신소재 및 원자재 사업 진출 등 국내외 시장에서 전방위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피치는 전자 및 조선 산업 둔화에 따른 철강 수요 감소도 지적했다.

이외 포스코의 장기외화채권 발행자 등급(IDR)과 무보증사채 등급은 A- 수준을 유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