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청담동 살아요 카메오 (사진:JTBC)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시트콤에 깜짝 출연한다.
유노윤호는 5일 첫 방송 되는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극 중 청담동에서 만화가게를 운영하는 혜자(김혜자)는 어느 날 연체 장부를 정리히다 몇 달채 연체료를 내지 않고 있는 유노윤호 이름을 발견하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가 방송될 예정이다.
60년 넘게 변두리에서만 살아온 혜자(김혜자)는 우여곡절 끝에 청담동으로 이사를 온다. ‘청담인’으로서 럭셔리한 라이프를 꿈꾸며 청담동에 입성한 혜자와 그의 가족들. 하지만 그들이 살아야 할 집은 재개발 직전의, 다 쓰러져 가는 작은 2층 건물이다. 하지만 혜자네 가족들은 주소지에 ‘청담동’을 써 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