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 전략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브렛 김(오른쪽)부사장이 2일 경기도 양평 송학리 파인빌에서 2000번째 집 홈파트너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금융지주는 지난 2일, 경기도 양평 송학리에서 진행된 ‘2011삶을 변화시키는 희망의 집짓기’ 헌정식을 갖고 홈파트너(입주자)에게 열쇠를 전달했다.
SC금융은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한국해비타트와 파트너십을 맺고 태양광 발전시스템을 포함해 총 5억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제공하는 한편, 자회사 포함 임직원 1500여명이 집짓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브렛 김(Bret Kim) SC금융 전략부서 총괄 부사장은 “임직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진 2000번째 주택이 드디어 주인을 맞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무주택 저소득 가정, 경제적 취약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의 자립을 지원하고,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국내 지역사회에서 Here for good 브랜드 약속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