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삼성생명 사장.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생명은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1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생명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 17년간 실시한 자원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해외와 환경 분야로 사회공헌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800만 고객과 비정부기구(NGO) 단체들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다”며 “내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질병예방, 자살방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