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시민들의 제설작업 참여 확산을 위해 양심제설도구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양심제설도구함은 삽 2개와 넉가래 4개, 빗자루 6개를 갖추고 시가지 50곳에 설치, 내년 3월말까지 운영된다.군은 양심제설도구를 반납할 수 있도록 양심안내문을 게시하고, 제설도구에는 가평군 스티커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 군은 수시로 제설도구 상태를 확인, 불량 및 파손된 도구는 즉시 교체할 예정이다.군은 양심제설도구함 이외에도 읍·면사무소에서 제걸도구를 빌려줘, 내 가게 앞 눈치우기 운동 확산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