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고양시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 시민섬김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지적장애 청소년 110명을 초청하여 고양 체육관에서 펼쳐진 고양 오리온스 대 서울 삼성썬더스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초청된 청소년들은 ‘아름다운 동행’의 지원을 받는 장애 청소년들로서 오랜만의 나들이에 모두 즐거워하고 농구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준비된 간식과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지난 2010년 발족한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랑의 빵 만들기,어린이 초청 수영 체험학습, 사랑의 쌀모으기 등의 행사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