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23일을 종료한 이번 교육의 내용은 지역의 중요성, 고양시의 어제ㆍ오늘ㆍ내일, 내가 낸 세금 제대로 알기 등으로 하루 7시간 총 26시간을 이수하였으며, 고양시 시정연수원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여 교육경비를 절감했다.
교육은 362명이 수강신청을 하였으나 전체 과정 80%이상 수료한 66.6%인 수강생 241명이 수료하여 교육과정 이수가 만만치 않음을 보여주었다.
교육생 중 200명이 설문에 응답한 자료에 의하면, 교육내용 중 과정 전체적인 편성의 적절성에서 56.5%, 교육시간 적절성 41.5%, 교육 진행방식(토론과 발표) 53.5%, 교육 난이도는 5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육 수료 후 시정에 활동하고 싶은 분야에서 마을만들기 27%, 참여예산 13%, 다시 받고 싶은 강의 내용에서 마을만들기 19.5% 순으로 만족도를 보였다.
시는 이번 교육은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수강할 수 있도록 진행 하였으며 교육 자료를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11월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는 세 번째 장인 심화과정의 수강생은 두 번째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중 115명이 희망 하였으나, 그 중 100명을 선발하여 참여 의지가 높은 분들이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