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는 지난달 30일 자체 개발한 분자진단 기술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1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선정 기술은 분자진단 제품의 안정성과 진단 신뢰성,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제조 공정 개발과 관련한 ‘분자진단제품 제조 플랫폼 기술’이다. 회사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이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윤성준 인트론바이오 대표는 “내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분자진단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해 분자진단 사업을 새로운 수익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