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1일 한국해양연구원 본원에서 해양연과 연구협력 및 학술교류, 장비 공동활용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해양연이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네시아 축(Chuuk)주의 한·남태평양해양연구센터에 천문연이 전지구위성항법시스템(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의 기준국을 설치하고 양 기관이 장비 공동 활용에 협조하게 된다.천문연은 해양연과의 협약을 통해 위성항법시스템의 국제기준점이 부족했던 남태평양 지역에 기지국을 운영할 수 있게 돼 더욱 정밀한 위성항법서비스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