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12월 프로판과 부탄 가격은 전달과 동일한 kg당 각 1263원, 1657월에 공급된다.
E1 관계자는 “전달 국제가격이 프로판은 t당 15달러 오르고, 부탄은 5달러 내려 큰 변동이 없어 국내 공급가격도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1이 가격을 동결함에 따라 다른 공급사들도 동결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LPG가격은 지난달 kg당 40원 인하된데 이어 이달 또다시 동결돼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내년 1월에 반영되는 12월 국제가격은 동절기 수요 확대 기대감으로 소폭 올랐다. 프로판은 20달러 오른 770달러, 부탄은 10달러 오른 820달러로 책정됐다. E1 관계자는 “1월 반영되는 국제가격이 올랐지만 환율에 따라서 국내 가격은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