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시장)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조억동 광주시장이 상습침수지역 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챙기기에 나섰다.
시는 “조 시장이 29일 역동 및 경안동의 상습침수지역 침수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 설계 용역중인 경안지구 개선복구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은 주변보다 지대가 다소 낮고 구 시가지 특성상 계획적인 우수관망이 형성돼 있지 않고 집중호우 시 배수펌프장으로의 유입이 원활치 않아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곳이다.
이에 시는 96억원의 국비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배수펌프장의 펌프를 증설하고, 구 시가지의 우수관로를 정비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항구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