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혼인신고 이미 끝내 "예비신부 자녀 성 바꾸기 위해 서둘러"

2011-11-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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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혼인신고 이미 끝내 "예비신부 자녀 성 바꾸기 위해 서둘러"

김병만 혼인신고 (사진:김병만 트위터)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개그맨 김병만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28일 소속사는 “추측성 보도가 지나쳐 공식 보 도자료를 냈다. 현재 여자친구는 교직에 있으며 연상이고 자녀도 있다”고 말했다.


또 이 두 사람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쳤으며 예비신부 자녀 성(姓)을 바꿔주기 위해 혼인신고를 서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제 결혼에 대해 관심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행복하게 잘 살겠다”면서 “일반인인 여자친구의 사생활을 보호해주고 싶으니 여자친구와 아이에 대한 지나친 관심은 자제해 달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김병만은 내년 3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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