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의왕교육지원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NTTP 군포의왕 교과교육연구회 컨퍼런스데이를 열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모락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NTTP 군포의왕 교과교육연구회 컨퍼런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데이는 교과교육연구회별로 1년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교원들 간 정보를 교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1부에서는 교원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해 중등수업비평연구회장 윤갑희 교장선생님을 초청, 수업비평연구회의 활동상황, 성과, 역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 2부에서는 연구회별로 1년간의 활동성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연구활동 심사 평가 등이 이어졌다.
이날 이운진 교육장은 “교사는 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자기연찬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을 통해 스스로 연구하고 정보도 교류해야 한다”면서 “이런 측면에서 교과교육연구회의 기능과 역할이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지원청은 그동안 교원들의 다양한 교과교육연구회 활동을 통한 교원 연구풍토 조성과 전문성 신장을 위해 국어를 비롯, 영어 과학, 혁신, 인권, 5차원교육 등 10개의 교과교육연구회를 지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