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의 1.5배 은행 당국의 미세 조정과 대출금리 인상으로 비상장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상장 기업도 자금 경색에 시달리고 있다. 은행대출과 증자를 통한 자금 조달 사정이 여의치 않은 탓에 상장기업들은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책을 강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관 윈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장 기업들의 채권발행은 7000억 위안에 달해 작년의 발행 규모를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성숙된 자본시장의 채권융자 비율은 주식발행 비율보다 훨씬 높다” 고 밝히고 “중국 내 채권시장이 여전히 미숙한 발전단계에 있다” 고 분석했다.<베이징대 증권연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