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동 의원 사무실 폭파설… 경찰 긴급 출동

2011-11-27 21:10
  • 글자크기 설정

김선동 의원 사무실 폭파설… 경찰 긴급 출동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김선동 민주노동당 의원 사무실을 폭파한다는 경고 전화가 걸려와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27일 오전 320분 쯤 순천경찰서 상황실에 자칭 활빈단장이라는 사람이 김선동 의원 지역구 사무실 폭파설이 있다고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경찰에 최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저지를 위해 국회 본회의장에서 최루탄을 터뜨린 김 의원 지역구 사무실을 폭파하고, 김 의원 가족을 납치하겠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경찰은 김 의원 사무실과 자택 주변에 순찰차를 긴급 배치하는 등 만약에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