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공식 커플이었던 이 두 사람은 25일 제32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형석 기자 leehs85@ |
연예계 공식 커플이였던 옛연인 김혜수와 유해진이 시상식에서 쿨한 포옹을 해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 32회 청룡영화상' 시작전 두배우의 만남에 관심이 집중 됐으며, 27일 현재까지도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누리꾼을 더욱 놀라게 한 것은 영화제가 끝나 후 김혜수는 무대 아래로 내려와 유재진과 다정한 포옹을 나누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김혜수는 유해진을 보고 팔을 벌렸고, 유해진 역시 김혜수를 따뜻하게 맞이하며 포옹했다.
한편, MC김혜수는 레드카펫 원조 여신답게 반전 드레스를 선보였으며 눈길을 끌었으며, 청룡영화상 인기 스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