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ES330·RX330 풀리 불량 리콜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일본 토요타의 렉서스 ES330·RX330 승용차가 제작 결함으로 리콜된다고 27일 밝혔다.

리콜 원인은 엔진의 동력을 발전기와 파워핸들에 전달하는 풀리(pulley, 벨트차·활차 등 축에 연결되어 회전하는 둥근 회전체)가 불량으로 발전이 되지 않거나, 핸들이 갑자기 무거워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됐기 때문이다.

리콜 대상은 오는 2004년 6월 1일부터 2005년 3월 31일 사이에 만들어져, 우리나라에 수입된 렉서스 ES330과 RX330 총 3357대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이달 28일부터 한국토요타자동차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으며, 리콜 전 수리한 비용도 돌려 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토요타자동차(080-4300-43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