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지난 1일 에너지나눔과평화와 '그린스토어운동' 협약을 맺고 그린스토어운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그린스토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매장을 지칭하는 것이다. 지구사랑을 의미를 담아 에너지를 절약하고 자원을 아끼는 저탄소 녹색성장형 매장을 표방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 9월의 정전사태를 겪으며 파리바게뜨 역시 에너지 절감의 필요성을 느끼던 차에 그린스토어운동에 참여하게 돼 굉장히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시켜 에너지 절감에 적극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