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추사서예대전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시는 “한국추사서예대전이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대상자 및 수상자를 확정하고 22일 시상식을 가졌다”면서 “이번 서예 대전에서는 한글부문 유선숙씨가 영예의 종합대상을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6백만원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경기도지사상과 및 과천시장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각 분야별 대상에는 유태준(한문), 임무순(추사체), 박경희(새움),백재숙(문인화)씨 등 4명이 차지했다.
또 과천시의회 의장상 수상과 함께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되는 우수상에는 정영선(한문), 강희문(추사체), 이정숙(한글), 나연순(문인화)씨 등 4명이, 과천문화원장 수상과 함께 상금 각 30만원을 받는 특별상에는 나기봉(한문),권영구(추사체), 현명숙(한글)씨 등 3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의 안았다.
한편, 이번 수상작품 전시회는 22일부터 28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