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같은 기간 해외명품 겨울 시즌오프도 진행된다. 멀버리·에스까다·닐바렛 등 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프리미엄 세일을 맞아 다양한 방한 상품 할인전을 마련했다.
25~29일 본점·잠실점·영등포점·노원점 등 7개점에서 ‘머플러 숄 시즌상품 초특가전’을 연다. 엘르·크리스찬라끄르와·메트로시티·레노마·루이까또즈·밀라숀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2011년 신상품을 정가보다 4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전점에서 ‘영패션 4대 아우터 대전’을 개최한다. 퍼·야상·코트·패딩 등 아우터만 모아 전개한다. 55개 유명 영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이월상품 중심으로 정상가보다 30~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SOUP 퍼 9만9000원 △르샵 야상점퍼 8만9000원 △리스트 패딩점퍼 8만9000원에 내놓는다. 초특가 상품으로 △카시바디 양피자켓을 70개 한정 9만9000원에 △SOUP 패딩점퍼와 코트는 각각 150개 한정으로 5만9000원·3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노원점·청량리점 등 수도권 5곳에서는 ‘스키·보드 페스티발’이 진행된다.
데상트·골드윈·라시엘로·폴제니스 등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또 구매고객에게는 브랜드별로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롯데백화점은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세일 첫 주말인 25~27일 엘르 패션솔 또는 더샘 바디 퍼퓸 미스트 2종 세트 가운데 하나를 증정한다. 두 번째 주말 12월2~4일에는 프랭클린 플래너 트윈링 다이어리 세트·락앤락 김치통 3종 세트 중 하나를 선물한다.
김상수 영패션 MD 팀장은 “롯데백화점은 협력사들과 함께 이번 프리미엄 세일을 준비하면서 50% 이상 늘어난 물량을 확보했다”며 “사상 처음으로 겨울 프리미엄 세일을 17일로 늘리는 등 고객맞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