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23일 최광식문화체육부 장관은 문화부접견실에서 태권도 진흥재단 배종신(59) 신임이사장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전 문화관광부 차관이었던 배 신임이사장은 경기고-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시 21회 출신의 체육행정 전문가다. 월드컵 준비기획단 기획실장을 거쳐 2002년 한·일월드컵축구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조정국장을 맡는 등 월드컵 준비단계부터 개최까지 주역으로 활동했다. 2007년부터는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맡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