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일본 아이자와 증권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상호지분 매입 약정 MOU를 체결하고 당일 아이자와 증권의 일부 지분을 매입(총 20만주, 약 5억 원)했으며, 아이자와 증권 역시 이 날 이후 22일까지 유진투자증권 지분을 장내매입(총 14만5000주, 약 5억 원) 완료했다.
이번 상호지분 매입 역시 적은 금액이지만 양사간 우호증진과 비즈니스 공동개발을 약속하는 상징적 차원에서 결정됐다. 유진투자증권 유창수 대표이사는 “이번 상호지분 보유를 통해 양사가 신일본제철과 POSCO처럼 장기적인 상호협력관계를 지속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