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임직원 휴게공간인 포&레스트에서 직원들이 '미니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 18일 성남시 수내동 본사 1층에 직원휴게실 '포&레스트'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약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친 '포&레스트'는 회사이름인 포스코엔지니어링과 휴식을 의미하는 레스트(rest)의 합성어.
이날 준공식에는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조용경 부회장의 인사말, 포&레스트 견학에 이어 fun 경영의 일환으로 ‘락앤롤 미니콘서트’가 펼쳐져, 가수 축하공연, 퓨전 마술 공연 등이 진행됐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해 모두가 즐거운 회사, 신나는 기업문화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樂@ALL(락앤롤) Everyday'를 (fun)경영 슬로건으로 확정한 바 있다.
올해에도 CEO와 함께 탄천걷기, CEO 문화행사 뉴웨이브페스티벌(창립기념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헤 함께 어우러지는 가족한마음행사), 가정의 날(월 2회 오후 5시에 퇴근하는 날)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돼 왔다.